김민경의 '나 오늘 라베했어' 맹활약, 웃음과 감동의 순간들
어제 방송된 MBC every1 '나 오늘 라베했어'에서 김민경이 전현무와 권은비의 독기를 끌어올리기 위한 훈련 조교로 완벽 변신해 많은 이들의 이목을 사로잡았습니다.
강렬한 등장과 독기 훈련
김민경은 '전무후무 명랑클럽'의 일일 조교로 등장해 첫 순간부터 강렬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독기 쏟아붓기 김! 민! 경”이라는 짧고 굵은 자기소개로 그만의 독보적인 존재감을 알렸습니다.
김민경은 복싱장에서 골프에 도움 되는 훈련을 진행하며 독기 특훈에 나섰습니다.
“박세리 선생님도 복싱했대요”라는 설명과 함께 골프와 펀치의 상관관계를 자세히 풀어냈습니다.
그는 섀도복싱부터 킥복싱까지 다양한 자세를 선보이며 현장을 주도적으로 이끌었습니다.
허벅지 씨름 대결, 손에 땀을 쥐게 하다
김민경은 멀리건 획득을 걸고 전현무와 허벅지 씨름 대결을 펼쳤습니다.
특수부대원들과 국가대표도 이긴 전적이 있는 김민경은 씨름 도중 전현무에게 “오빠 괜찮아요?”라고 물어 감탄을 자아냈습니다.
김민경은 전현무와 한 치의 양보 없는 승부를 펼치며 보는 이들의 손에 땀을 쥐게 했습니다.
골프 대결과 흑역사 공개
장동민, 문정현 프로와 한 팀을 이룬 김민경은 3:3 라운딩을 실시했습니다.
특히 '최대 비거리 220m'의 기록을 자랑하는 김민경은 강력한 장타자로 전현무와 함께 화이트티에서 티샷 대결을 펼쳐 시선을 강탈했습니다.
첫 번째 홀 게임에 돌입하기 전, 김민경의 흑역사 사진이 등장해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흑역사 공개를 막고 싶었던 김민경은 장동민에게 “저 시집가야 하니까 꼭 이겨주십쇼”라고 간절히 부탁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첫 라운딩과 기적 같은 승리
올해 첫 라운딩에 임한 김민경은 체중을 실어 스윙하는 등 국가대표 포스로 몸을 풀어 시청자들의 눈길을 고정시켰습니다.
첫 번째 샷에서 김민경은 오른쪽으로 힘이 실려 홀에서 공이 나가는 듯했지만, 기적적으로 다시 들어왔습니다.
이후 김민경이 홀인으로 점수 내는 데 성공하며 승리를 쟁취, 안도감을 내쉬었습니다.
벌칙과 개인전, 그리고 김민경의 맹활약
두 번째 홀 독기 충전 아이템은 고삼차로 밝혀졌고, 김민경은 벌칙에 당첨되었음에도 고삼차의 절반을 나 홀로 순삭시키는 깨알 먹방을 선보였습니다.
이후 김민경은 같은 팀 장동민의 지도 아래 전현무와 1:1 개인전을 펼치는 등 뛰어난 골프 실력을 발휘하며 게임을 이끈 주역으로 당당히 자리매김했습니다.
김민경의 예능 행보에 기대감 증폭
이처럼 김민경은 '나 오늘 라베했어'의 게스트로 출격해 막강한 예능감을 발산하며 화요일 밤을 들썩이게 했습니다.
기분 좋은 웃음을 선사하는 김민경의 예능 행보가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김민경의 다음 활약이 궁금하다면, 매주 화요일 밤 '나 오늘 라베했어'를 놓치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