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와 엔비디아, AI 협력의 미래를 열다
최근 네이버와 엔비디아가 중요한 만남을 가졌습니다.
네이버의 창업자인 이해진 네이버 글로벌투자책임자(GIO)와 젠슨 황 엔비디아 대표가 엔비디아 본사에서 만난 것입니다.
이 만남에는 네이버의 최수연 대표와 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도 참석했습니다.
양사의 경영진이 만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소버린 AI 협력의 중요성 강조
네이버는 공식 SNS를 통해 이번 만남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양사는 소버린 AI의 중요성을 강조해왔으며, 이를 통해 각 지역의 문화와 가치를 존중하는 다양한 AI 모델을 개발하기 위해 긴밀히 협력할 예정입니다.
소버린 AI는 각국의 정부 규정이나 지역, 문화에 맞춰 독자적으로 개발된 AI를 의미합니다.
이번 협력을 통해 양사는 AI 분야에서 큰 시너지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AI 생태계 구축을 위한 네이버의 노력
네이버는 AI 생태계 구축을 위해 여러 기업과 협력해왔습니다.
지난 4월에는 인텔과 AI 생태계 조성을 위한 협력을 발표했습니다.
또한, 삼성전자와 함께 AI 반도체 '마하'를 공동으로 개발 중입니다.
이번 엔비디아와의 협력은 이러한 노력의 연장선상에 있습니다.
엔비디아의 고성능 GPU와 AI 기업들의 러브콜
엔비디아는 고성능 GPU로 유명한 기업입니다.
수많은 AI 기업들이 엔비디아의 기술을 필요로 하고 있습니다.
이번 협력을 통해 네이버는 엔비디아의 기술력을 활용해 더욱 강력한 AI 모델을 개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KT, 전기버스 충전 솔루션 사업 추진
KT는 자사의 AI 영상 관제 서비스를 기반으로 전기버스 충전 종합솔루션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KT는 온디바이스 기반 AIoT인 'Edge EVDR(Event Video Data Recorder)' 솔루션과 전기차 충전기 서비스 업체인 EVPS의 전기버스충전기를 연계해 충전 솔루션 사업을 진행합니다.
Edge EVDR 솔루션의 역할
KT는 충전기를 사용하는 차량의 영상 데이터를 분석하고, 완충 후 장시간 방치된 차량 모니터링을 비롯해 커넥터 방치 여부를 감지해 감전 사고를 예방합니다.
또한 전기차에서 발생한 연기를 감지해 배터리 화재를 막는 역할을 합니다.
Edge EVDR에 적용된 온디바이스 기반 AIoT 기술은 수집된 실시간 데이터를 서버에 저장하지 않고 AI로 처리 후 결과만 내보내 트래픽 과부하를 방지합니다.
협업을 통한 친환경 전기버스 시대 앞당기기
신상대 KT 강남광역본부 상무는 "EVPS와 협업으로 친환경 전기버스 시대를 더욱 앞당기고, 솔루션 고도화를 통한 안정적 충전 인프라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데브시스터즈, 노티드와 '모험의 탑' 컬래버레이션
데브시스터즈는 신작 '쿠키런: 모험의 탑' 출시를 기념해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 노티드(Knotted)와 협업하여 체험형 팝업 스토어를 선보입니다.
이번 팝업 스토어는 서울 잠실 롯데월드몰 5층과 6층에 위치한 노티드월드에서 운영됩니다.
팝업 스토어의 구성
팝업 스토어는 메인 포토존, 컬래버레이션 굿즈존, 게임존으로 나뉘어 있습니다.
메인 포토존에서는 쿠키들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컬래버레이션 굿즈존에서는 다양한 굿즈가 전시됩니다.
게임존에서는 '쿠키런: 모험의 탑'을 직접 플레이할 수 있습니다.
스탬프 랠리 미션 이벤트와 특별 쿠폰
게임존에서는 스탬프 랠리 미션 이벤트가 진행됩니다.
매주 금~일요일 선착순 100명에게 크리스탈 2000개와 일반 쿠키 뽑기권 10장이 포함된 스페셜 쿠폰을 증정합니다.
또한 공식 유튜브 채널 구독을 인증하면 선착순으로 컬래버레이션 풍선을 증정합니다.
한정메뉴와 음료 출시
다음달 말까지 일부 매장을 제외한 전국 노티드 매장에서는 이번 협업을 기념한 한정 메뉴와 음료도 출시되었습니다.
이 협업을 통해 데브시스터즈는 '쿠키런: 모험의 탑'의 인지도를 높이고, 팬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합니다.
네이버와 엔비디아의 협력, KT의 전기버스 충전 솔루션 사업, 데브시스터즈의 노티드와의 협업은 모두 각 분야에서 혁신을 이끌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이러한 기업들의 다양한 협업과 혁신이 기대됩니다.